Covid-19

태동하는 대마 산업, 매장 디자인으로 소비자 인식 바꾸기

위드(weed), 그래스(grass), 팟(pot), 하시시(hashish), 마리화나(marijuana), 헴프(hemp), 카나비스(cannabis), 매리제인(Mary Jane) ∙∙∙ 섬유와 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대마(大麻)를 지칭하는 별명과 속어는 많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대마가 불법 마약으로 관리돼오다 2018년부터 의료용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이래 지금은 환자의 의사와 의사의 처방이 있으면 대마 성분 함유 의약품의 수입・사용이 가능해졌다. 긴장완화제냐 정신적 환각제냐 사이 논란 속에서도 유용한 의약보조품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Read more

플로리다, 곧 미국 최고 부자 州로 등극한다.

Photo by Denys Kostyuchenko via Unsplash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창궐과 도시별 봉쇄로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겪은 미국에서 놀라운 인구 이동 현상이 발견됐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뉴욕 시내에 거주하며 일하던 일명 ‘뉴요커’들 (브루클린 포함)과 낮에는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저녁이면 뉴저지 및 뉴욕 주 교외로 빠져나가던 매해튼 인접 3개주 (tri-state) 출퇴근자들 수가 대폭 감소했다. 미국…Read more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여행은 ‘블레저’

Photo by Socialcut via Unsplash 서구 특히 미국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계 – 관광여가산업, 항공업, 요식업 및 서비스업, 오프라인 리테일업 등 – 는 백신접종과 지속적인 감염자수 감소덕분에 올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사태 이전기 수준으로 경기 회복할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과 영국은 금융권을 선두로 이미 오는 6~7월부터 재택근무와 줌 미팅을 거두고 정상적 사무실…Read more